인.물.평.론 2010.12.12 08:40
[1982년 9월 7일 제64회 국무회의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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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결주문
다음 사람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키로 의결한다.

 소   속

 직    위

 성    명

 훈   격

 前 뉴욕 한인회

 회장

 박지원(朴智元)

 국민훈장 동백장

                                                                                                            - 이상 1명-

2. 제안이유
교민사회의 융화 단결과 권익옹호 등에 헌신하였고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양국간의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前 뉴욕한인회 회장에 대하여 국민훈장동백장(3등급)을 서훈하려는 것임.


3. 주요공적
뉴욕한인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80.5~82.4) 뉴욕한인회관 설립, 각종 한인단체간 상호협력 유도, 교민정착 및 생활영위를 위한 교육과 계몽사업, 아국(我國)의 대미홍보 및 교민의 조국과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함. 현재는 뉴욕 총영사관 관할 평통위원으로 있으면서 정부 통일정책 홍보에 헌신하고 있으며, 북한의 대(對) 교민사회 침투 봉쇄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음.


4. 토의과제
없음


5. 참고사항

가. 관계법령(상훈법)
제12조(국민훈장)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공이 뚜력한 자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

나. 예산조치
1982년도 기정(旣定) 예산에서 지변(支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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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컨대, 이 사람은 지난 정권시절 정관계 주요 공직을 역임하고, 현재 모당의 실세로 운신하면서 햇볕정책의 전도사이자, 민주화 투쟁의 화신인냥 행세하고 있으나, 과거 행적이나 인물평을 살펴보면 뚜렷한 정치적 신념에 의한 것이라기 보기는 어렵다.

그에게는 단지 벼슬과 권세가 더 중요했을 뿐. 그의 향기롭지 못한 과거사를 캤던 수많은 인사들이 지난 시절 어떤 고초를 당했고 피해를 입었는가를 상기하면, 더더욱 그런 심증을 굳히게 해준다.

Posted by 眞明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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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2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0대 60대 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시죠. 박지원이 뭐하던 사람인지.
    저희 아버지도 박지원이 왜 민주당 실세로 있는지 궁금해하시던데..

    • 진빠 2010.12.12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고등학교때 국어선생님,지리선생님도 말씀하시던데 ㅋㅋㅋㅋㅋ 요즘애들은 그런거 모르고 민주당이 뜨거운 양심이라고 하죠...

      ㅋㅋㅋㅋㅋㅋ 마침 네이버에서 민주당을 쳐보니까 연관검색어로 '민주당 빨갱이' ㅋㅋㅋ

    • MAUS.K 2010.12.13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기에 잠깐 잘나가는듯 하더니, 실세들로부터 아웃 오브 안중 취급에 분노해서 김대중으로 말을 갈아탄 듯 합니다.

  2. 2010.12.12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AUS.K 2010.12.13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부영은 사람이 너무 순진해서 탈입니다. 그 양반도 이재오와 같이 한동안 군사정권 밑에서 고생도 많이 했고, 고초도 많이 당했는데.. 어째서 한나라당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는 참으로 미스테리합니다.

  3. foxtrot 2010.12.12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주지역에서 사업을 했다는 건 알았는데..

    이데올로그가 아니라 모리배군요.

    • MAUS.K 2010.12.13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진실을 아는 사람이 없을 뿐입니다. 죽을 때까지 인맥관리 하실 양반이라.. 끝까지 밝혀질지는 아무도 모르죠. 물러난 후에 드러난 것만 해도 그 모양인데, 재임시절 얼마나 해쳐먹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4. 악의곰푸우 2010.12.12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저런 자가 DJ의 가신노릇을 한 것도 문어와 DJ의 약점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종의 상생?

  5. ㅇㅇ 2010.12.12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박지원도 그렇고 김혁규도 그렇고 갑툭튀한 사람이죠 ㅇㅇ

    미국에서 사업성공 박지원은 김대중, 김혁규는 김영삼에게 돈을 대던 일종의 돈줄입니다.

    그리고 80년대에 같이 김대중하고 국내에 들어와서 동교동계에서;;;;갑작드럽게 갑툭튀한 사람입습죠;;;
    당시 국내있엇던 김대중과의 가신과의 역학관계가 ㅋㅋㅋㅋㅋ저사람때문에;;;


    70년대부터 저런 감투좋아한걸보니;;;;어떻하면 거물정치인과 선을 만들까;;; 고민하지 많이 했을것같군요

    • MAUS.K 2010.12.13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혁규는 워낙에 듣보잡이라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도 한나라당 밑에서 경남도지사 해먹을 때는 무난하다는 평을 듣지 않았습니까?

  6. Minowski 2010.12.13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문으로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나 입맛이 쓰군요...

    • 백범 2010.12.13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지x 최정민 이라고 찾아보시면... ㅋ

      물론 이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 MAUS.K 2010.12.13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백범 / 굳이 여자문제를 거론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사생활의 영역일 뿐이니까요.
      권력의 남용이 있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얘기하면 그 뿐이죠.

  7. 위서가 2010.12.13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에 비하면 이런 분도 있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12/2010121200892.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2_01

    누구는 갈 수 있었던 미국도 안 가고 욕먹으면서 나라 살려놓은 뒤 북한테러로 사망하고
    그 아내 되시는 분이 재산까지 기부하는데
    어떤 아무개는 그와 정반대이니.

    • MAUS.K 2010.12.13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두환 밑에서 일하던 사람의 미담을 들려준다한들 그 양반들이 1g의 감동이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오늘 조선일보에서 읽었습니다. 조국에 대한 자부심으로 자기 몸을 초개같이 버려가며 헌신한 사람들이 반역자 취급받는 세상이니.. 미망인께서도 언행이 조심스러우시겠지요.

    • 악의곰푸우 2010.12.13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한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개그맨이 반공했다고 '민주화'시키는 세상 아니옵니까? 말세로 들어선지 이미 오래이옵니다 ㅠㅠ

  8. 허허 2011.05.19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인간은 추한 동물인가 봅니다..